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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2팀인 리틀윙즈의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매탄중학교]]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200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2팀인 리틀윙즈의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매탄중학교]]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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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뽑아내던 선수였다. 바운드를 시키는 슈팅에 굉장히 능했다. <ref> 1997년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패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샤샤1|샤샤]] 앞에서 바운딩이 되면서 득점이 된 것이 그 예 </ref>
  
 
==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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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3일 (금) 15:52 판

수원 시절 조현두

조현두 (1973년 11월 23일 - )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이다. 2006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매탄중학교의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프로필

  • 이름 : 조현두
  • 생년월일 : 1973년 11월 23일
  • 신장 : 177cm / 70kg
  • K리그 경력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 29 11 7 2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7 32 13 7 2 3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8 14 6 0 3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9 20 17 4 2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0 19 14 0 4 1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 7 7 1 0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14 14 1 3 0 0 0
전남 드래곤즈 2003 3 3 0 0 0 0 0
부천 SK 2003 25 10 5 3 5 0 0
부천 SK 2004 26 13 3 2 4 0 0
부천 SK 2005 18 13 0 3 3 0 0
통산(K리그) - 207 121 28 24 22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수원 시절

1996년 수원의 창단 구단 우선지명으로 수원에 입단한 조현두는 첫 시즌부터 박건하와 더불어서 수원의 공격수로 자리잡았다.[1] 특히 1996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조현두는 이진행의 슈팅이 김병지 골키퍼에 막히자 침착하게 리바운드 볼을 밀어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2] 이듬해인 1997년에는 스트라이커진이 붕괴된 가운데 홀로 분전하며 7골을 넣었지만, 98년 비탈리샤샤가 합류하게 되면서 출전 시간이 줄기 시작했다. 1998년 무득점으로 최악의 부진을 보인 조현두는 1999년 간간히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하면서 4골을 기록하였지만, 2000년과 2001년에는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되었고, 2002년에도 14경기 교체출전 1골에 그쳤다.

전남 시절

2003 시즌을 앞두고 수원은 리빌딩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었다. 2001년, 2002년 수원 아시아 재패의 주역이던 고-데-로 트리오를 모두 내보냈고, 조커요원이던 조현두마저 전남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어 버린 것이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조현두는 전남에서 고작 3경기 출장에 그치고 말았다.

부천 시절

조현두는 2003년 부천으로 다시한번 트레이드 되었고, 여기에서 제 2인생을 꽃피우게 된다. 당시 부천은 다보를 제외한 공격라인이 거의 전멸상태였으며, 수비불안까지 겹쳐버리면서 최하위를 마크하고 있었다. 부천에 합류한 조현두는 베테랑급 선수로써 패배의식을 빠진 팀을 구해내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25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다해냈다. 2004년에도 조현두는 부천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25경기 3골을 기록하였지만, 2005년 세대교체의 여파로 18경기 출장 무득점에 그쳤다.

프로 이후

2005년 FA자격으로 부천을 떠난 조현두는 N리그 강릉시청에 입단하여 1시즌을 뛴 뒤 챌린저스리그용인시민구단으로 자리를 옮겨 활약하였다.

지도자 생활

200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2팀인 리틀윙즈의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매탄중학교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탁월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뽑아내던 선수였다. 바운드를 시키는 슈팅에 굉장히 능했다. [3]

에피소드

참고

  1. 원래는 공격수 자리에 알라올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알라올이 희대의 잉여짓을 하는 바람에 조현두가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2. 하지만 수원은 2차전에서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 1997년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패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샤샤 앞에서 바운딩이 되면서 득점이 된 것이 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