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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3일 (목) 15:32 판
김민수 (1984년 12월 14일 ~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 2007년부터 내셔널리그 및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동명이인의 존재로 K리그 등록명은 김민수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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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프로 입단 이전
왼쪽 윙 포워드와 중앙 공격수를 두루 맡을 수 있고, 빠른 발과 양질의 크로스가 장기인 선수이다. 한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드래프트에 신청하였으나, 프로팀 어느 누구도 김민수를 지명하지 않았다. 한남대 축구부가 명문 축에 드는 곳도 아니었고 김민수 선수는 변변한 수상 경력이나 국가대표 경력 하나 없던지라 그렇게까지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이곳저곳에서 입단테스트 받았지만 모두 낙방. 은퇴의 기로에 놓였던 김민수 선수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민 팀은 인천 한국철도였다.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라 생각한 김민수 선수는 죽을 힘을 다해 뛰었고, 그 결과는 내셔널리그 데뷔시즌에 고양 국민은행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도와 8골 3도움의 뛰어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FA컵 16강전에서 FC GS를 상대로 선취골을 기록하는 등,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자원임을 입증하면서 프로팀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민수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었던 왕선재 당시 대전 시티즌의 수석코치는 김민수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권유했고 결국 화려했던 1년간의 실업 생활을 정리하고 2008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대전에 입단하게 되었다.
프로 입단 이후
대전 입단 후, 데뷔전에서 도움이나 다름없는 골을 유도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1] 이후, 전반기 내내 대전의 붙박이 래프트 윙 포워드로 활약하며 대전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당시 대전 감독이었던 김호는 김민수 선수의 이기적인 플레이에 그다지 높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고, 김민수 선수는 김호 감독의 공격 전술에 불만을 갖고 있어 둘 사이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갔다. 결국, 차츰 교체자원으로 밀려나더니 8월 이후로는 대전 2군으로 강등되어 1군 경기를 단 한차례도 소화하지 못했다. 이미 이 시점에서 김민수 선수와 대전의 결별은 기정 사실화 되있었다.
2008년 시즌 종료이전부터 이미 다른팀을 알아보고 있었던 김민수 선수는 대전과의 1년 계약 종료 후 곧바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되었다. 챠디와 유병수를 보조하는 빠른 윙어가 절실했던 인천은 핵심 윙어인 이준영 선수가 부산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함에 따라 김민수 선수를 전격적으로 기용하였고 김민수 선수는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며 2009시즌 인천의 주전 윙 포워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특히 인천 시절 하이라이트는 2009년 리그 6강 플레이오프. 이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1:0으로 끌려가던 중,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6강 탈락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건져낸 장면이었다. 이 때 김민수 선수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한층 더 공격의 고삐를 죄어야하는 시점에서 세레머니를 하는데 2분 넘는 시간을 허비하면서 인천 코치들에게 야단을 맞기도 하였다.[2] 2010시즌에는, 이준영 선수가 부상을 회복하고 코로만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에서의 연계플레이가 인천 공격 전술의 중심이 됨에 따라 김민수 선수의 활용도는 약간 떨어진 편이었으나, 지난 4월 對 포항 전 4:0 대승 당시 교체 출장한 김민수 선수는 유병수 선수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2010시즌 종료 후 군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고 상무에서 26경기를 소화 후, 2012년 10월 제대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에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