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84번째 줄: 84번째 줄:
  
 
* 전북 이적 당시, 전북팬들은 핵심 자원 두명을 내주고 쩌리 두명을 받아왔다고 분노했고, 기대대로(?) 김승용이 2군에 머물자 비판의 분위기가 고조된바있다. 그런데 2010시즌 종료 후, 김승용을 거액에 일본으로 팔아치우자 이번엔 거상 전북이라고 칭송했다 -_-;;
 
* 전북 이적 당시, 전북팬들은 핵심 자원 두명을 내주고 쩌리 두명을 받아왔다고 분노했고, 기대대로(?) 김승용이 2군에 머물자 비판의 분위기가 고조된바있다. 그런데 2010시즌 종료 후, 김승용을 거액에 일본으로 팔아치우자 이번엔 거상 전북이라고 칭송했다 -_-;;
 +
 +
* 2013년 11월 23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김승용은 [[까이끼]]가 부상당하여 전반 14분에 교체투입되어 전반 16분 [[강민수]]의 선제골에 기여하였고, 자신 또한 부상으로 후반 18분에 교체아웃되었다. 이 경기를 통해 김승용이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라는 어록을 남긴 관우에 빙의되었다하여 '승운장'이라는 단어도 탄생하였다고.
  
 
== 경력 ==
 
== 경력 ==

2014년 1월 18일 (토) 11:13 판

파일:김승용.jpg
청소년대표 시절 김승용

김승용(1985년 3월 14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 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김승용
  • 출생일 : 1985년 3월 14일
  • 신체 : 180cm / 75kg
  • 국가대표 경력
2004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표
2005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대표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FC GS 2004 14 8 0 2 0 0
FC GS 2005 20 11 1 2 1 0
FC GS 2006 13 12 1 2 0 0
광주 상무 2007 23 11 0 2 1 0
광주 상무 2008 19 16 3 2 1 0
FC GS 2008 1 1 1 1 0 0
FC GS 2009 27 22 1 4 4 1
전북 현대 모터스 2010 5 5 1 0 1 0
울산 현대 2012 34 26 3 6 6 0
울산 현대 2013 - - - 0 - 0
통산(K리그) - 156 112 11 21 14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1]


프로 생활

2004년 자유계약으로 FC GS에 입단하였다. 이후 2005년 청소년대표에서의 대활약을 발판삼아 주전으로 등극하는듯도 했으나, 머잖아 로테이션 멤버로 처졌다. 주전 기회를 얻지못하던 김선수는, 2007년 광주 상무에서 2년간 복무 후 FC GS로 복귀하였으나 전성기에 비해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쓰자니 경력이 아깝고, 쓰자니 애매한 계륵이었던셈. 그리하여 2010년, 2:2 트레이드 매물이 되어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된다.



2010년 시즌 심우연과 함께 전북의 공격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단 5경기 출장에 그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듬해인 2011년, 약 8억원의 이적료로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게 된다. 2011년 감바에서는 로테이션 윙어로 출장하다가[2] 2011년 12월 21일부로 울산 현대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울산에서는 공격 자원으로 활동 중인데, ACL과 리그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벼락골을 터뜨려 그나마 GS 출신 울산 선수중에서는 가장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3]


국가대표 생활

부평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뽑혔으며, 2004년 AFC U-19 챔피언십에서 박주영과 함께 투톱을 맡았다. 조별예선 예멘과의 경기와, 8강전 對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각각 선취골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2005년 U-20 월드컵에서는 백지훈의 위세에 눌리긴 했지만, 본선 조별예선 3경기 모두를 출장했으며 이후로도 꽤나 오랫동안 유망주 취급을 받았다.


플레이 스타일

질 좋은 크로스가 돋보이는 윙어. 하지만 볼의 흐름을 끊어 먹으며 다소 템포를 지체시키는 습관은 꾸준히 단점으로 지적 받고 있다. 경기장에서 가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오랜 시간 지적받은 부분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 골 세레모니를 상당히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때 리마리오 춤으로 골세레머니를 펼쳐 인기몰이를 하기도. 그 밖에도 거성체조, 텔미 춤 등 다양한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근데 K리그 시절에는 1시즌에 1골 볼까말까했기 때문에 연구를 한다한들 써먹질 못했을듯 워낙 밝고 특이한 성격이기도 해서 감바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 전북 이적 당시, 전북팬들은 핵심 자원 두명을 내주고 쩌리 두명을 받아왔다고 분노했고, 기대대로(?) 김승용이 2군에 머물자 비판의 분위기가 고조된바있다. 그런데 2010시즌 종료 후, 김승용을 거액에 일본으로 팔아치우자 이번엔 거상 전북이라고 칭송했다 -_-;;
  • 2013년 11월 23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김승용은 까이끼가 부상당하여 전반 14분에 교체투입되어 전반 16분 강민수의 선제골에 기여하였고, 자신 또한 부상으로 후반 18분에 교체아웃되었다. 이 경기를 통해 김승용이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라는 어록을 남긴 관우에 빙의되었다하여 '승운장'이라는 단어도 탄생하였다고.

경력

  • 2004 ~ 2006 : FC GS / K리그
  • 2008.11 ~ 2009 : FC GS / K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고졸 선수이나 방송통신대학교 학사과정을 거치는중인듯. 최종 학력은 '방송대 재학'이다.
  2. 2011시즌 총 28경기를 나왔는데 그 중 14경기는 교체 투입이었다. 처음에는 쉐도우로 쓰다 윙 포워드,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닥치는대로 기용한듯. 저런 상황에서도 4골 5도움을 기록해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3. 다른 구 GS 출신의 울산 선수들, 김동석, 김치곤, 이승렬 등은 울산팬들에게 2012시즌 내내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