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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이적 당시, 전북팬들은 핵심 자원 두명을 내주고 쩌리 두명을 받아왔다고 분노했고, 기대대로(?) 김승용이 2군에 머물자 비판의 분위기가 고조된바있다. 그런데 2010시즌 종료 후, 김승용을 거액에 일본으로 팔아치우자 이번엔 거상 전북이라고 칭송했다 -_-;; | * 전북 이적 당시, 전북팬들은 핵심 자원 두명을 내주고 쩌리 두명을 받아왔다고 분노했고, 기대대로(?) 김승용이 2군에 머물자 비판의 분위기가 고조된바있다. 그런데 2010시즌 종료 후, 김승용을 거액에 일본으로 팔아치우자 이번엔 거상 전북이라고 칭송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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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3년 11월 23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김승용은 [[까이끼]]가 부상당하여 전반 14분에 교체투입되어 전반 16분 [[강민수]]의 선제골에 기여하였고, 자신 또한 부상으로 후반 18분에 교체아웃되었다. 이 경기를 통해 김승용이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라는 어록을 남긴 관우에 빙의되었다하여 '승운장'이라는 단어도 탄생하였다고. | ||
== 경력 == | == 경력 == | ||
2014년 1월 18일 (토) 11:13 판
김승용(1985년 3월 14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 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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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프로 생활
2004년 자유계약으로 FC GS에 입단하였다. 이후 2005년 청소년대표에서의 대활약을 발판삼아 주전으로 등극하는듯도 했으나, 머잖아 로테이션 멤버로 처졌다. 주전 기회를 얻지못하던 김선수는, 2007년 광주 상무에서 2년간 복무 후 FC GS로 복귀하였으나 전성기에 비해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쓰자니 경력이 아깝고, 쓰자니 애매한 계륵이었던셈. 그리하여 2010년, 2:2 트레이드 매물이 되어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된다.
2010년 시즌 심우연과 함께 전북의 공격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단 5경기 출장에 그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듬해인 2011년, 약 8억원의 이적료로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게 된다. 2011년 감바에서는 로테이션 윙어로 출장하다가[2] 2011년 12월 21일부로 울산 현대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울산에서는 공격 자원으로 활동 중인데, ACL과 리그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벼락골을 터뜨려 그나마 GS 출신 울산 선수중에서는 가장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3]
국가대표 생활
부평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뽑혔으며, 2004년 AFC U-19 챔피언십에서 박주영과 함께 투톱을 맡았다. 조별예선 예멘과의 경기와, 8강전 對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각각 선취골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2005년 U-20 월드컵에서는 백지훈의 위세에 눌리긴 했지만, 본선 조별예선 3경기 모두를 출장했으며 이후로도 꽤나 오랫동안 유망주 취급을 받았다.
플레이 스타일
질 좋은 크로스가 돋보이는 윙어. 하지만 볼의 흐름을 끊어 먹으며 다소 템포를 지체시키는 습관은 꾸준히 단점으로 지적 받고 있다. 경기장에서 가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오랜 시간 지적받은 부분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 골 세레모니를 상당히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때 리마리오 춤으로 골세레머니를 펼쳐 인기몰이를 하기도. 그 밖에도 거성체조, 텔미 춤 등 다양한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근데 K리그 시절에는 1시즌에 1골 볼까말까했기 때문에 연구를 한다한들 써먹질 못했을듯워낙 밝고 특이한 성격이기도 해서 감바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 전북 이적 당시, 전북팬들은 핵심 자원 두명을 내주고 쩌리 두명을 받아왔다고 분노했고, 기대대로(?) 김승용이 2군에 머물자 비판의 분위기가 고조된바있다. 그런데 2010시즌 종료 후, 김승용을 거액에 일본으로 팔아치우자 이번엔 거상 전북이라고 칭송했다 -_-;;
- 2013년 11월 23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김승용은 까이끼가 부상당하여 전반 14분에 교체투입되어 전반 16분 강민수의 선제골에 기여하였고, 자신 또한 부상으로 후반 18분에 교체아웃되었다. 이 경기를 통해 김승용이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라는 어록을 남긴 관우에 빙의되었다하여 '승운장'이라는 단어도 탄생하였다고.
경력
- 2004 ~ 2006 : FC GS / K리그
- 2007 ~ 2008.10 : 광주 상무 / K리그
- 2008.11 ~ 2009 : FC GS / K리그
- 2010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11 : 감바 오사카 / J리그
- 2011.12 ~ : 울산 현대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