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해
여성해(1987년 8월 6일 ~ 현재)는 대한민국 국적 센터백으로, 2014년부터 K리그 클럽 경남 FC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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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 포항동초등학교에서 공격수로 축구를 시작했다. 포철중학교를 졸업했지만 포철공고에 진학하지는 않았고, 안양공고로 진학하였다. 안양공고에서 활약한 그는 한양대학교에 진학 한양대 주장까지 맡으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프로 생활
K리그 드래프트 2010에서 경남 FC의 번외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J리그 세컨드 디비전의 사간 도스로 이적해 논란을 일으켰던바 있다. 하지만 번외지명 선수라 지명도가 낮은 편이라 경남 측은 별다른 추가조치를 취하지않았고, 사간 도스에서 여선수는 윤정환 수석코치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특히 2011시즌에는 3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팀의 J1 승격을 이끌었고, 2012시즌 도스가 J1에서 살아남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4시즌 여름 휴식기 경남 FC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남팬들은 J리그에서 준척급으로 활약한 여선수의 영입에 한편으로는 기대하면서도, 과거 지명을 거부하고 일본으로 갔던 선수를 굳이 데려와야 하냐며,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2014년 7월 1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여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나 전북 공격수들의 전방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팀의 1:4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가뜩이나 과거 드래프트 지명 거부까지 했던 선수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 팬들이 많았는데 팬들이 지켜보는 첫 경기를 망쳐버렸으니... 여선수로썬 혹독한 국내 데뷔전이 된 듯 하다. 이후로도 여성해 - 스레텐 - 루크 로 이어지는 스리백 시스템의 왼쪽 수비를 전담하여 꾸준히 1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1] 2014년 8월 17일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멋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한국 프로무대에서의 첫 골을 신고한다. 지긋지긋한 143일간의 무승 기록을 깨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공중전 능력이 뛰어나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업적 및 수상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 ↑ 한 경기당 3,4실점을 기본으로 하던 당시의 경남 상황을 보면 꽤나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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