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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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큐레튼(1975년 8월 28일~)는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3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Jamie Cureton
  • 출생일 : 1975년 8월 28일
  • 신장 : 173cm / 68kg
  • 현 소속팀 : St Albans City F.C. (잉글랜드 내셔널리그 남부)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부산 아이콘스 부산 아이콘스 2003 21 12 4 1 2 0
통산 (K리그) - 21 12 4 1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K리그 진출 이전

브리스톨 출신으로,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었던 노리치 시티에서 94/95시즌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1] 하지만 소속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브리스톨 로버스, 레딩 등으로 이적하여 2부 리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였으며, 2002/03시즌 종료 후 레딩을 떠나 K리그 행을 결정하였다.


K리그

2003년 7월, 전 부산 아이콘스 감독이었던 포터필드가 야심차게 데려왔던 잉글랜드 리그 1 득점왕[2] 출신의 공격수였다. 한 때 잉글랜드 U-20 축구 국가대표에도 발탁될 정도로 유망한 공격수 출신에 나이도 공격수로 능력이 만개할 시점인 28살이었기 때문에 부산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결과는 오프사이드 대마왕이란 별명이나 얻으며,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이다 2003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플레이 스타일

K리그 시절 21경기를 출장해 무려 34번의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오프사이드 대마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정규리그 종료 시점 즈음에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K리그의 오프사이드 룰에 조금 적응한듯도 보였지만 결국 2003시즌 종료 후 부산과 결별하고 말았다.


에피소드

  • 이후 제이미 선수와의 인터뷰에 의하면[3] 한국 입단 당시, 가족들 없이 혼자 지내는 스트레스 때문에 향수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부산 아이콘스에서 잉글랜드로 돌아간 후 다시 득점포를 재가동했던걸 보면 나름 못했던 이유가 있었던듯.
  • 부산 아이콘스에서 2003년 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리그1의 Q.P.R로 10만 파운드에 이적하였다. 당시 책정된 1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재정 상태가 영 좋질 못했던 QPR은 지불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QPR 서포터가 모금운동을 해서까지 10만파운드를 모아서 기어이 제이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었다. 제이미에 대한 잉글랜드의 인지도를 가늠케하는 대목. 근데 부산서는 왜그런거니. -ㄴ-..
  • 한때 제이미가 시즌 막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2003시즌 종료 후 방출한건 성급한 처사였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보였다. 이는 제이미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제이미 후임으로 데려온 부산의 외국인 선수들 수준이 제이미보다도 떨어졌기 때문.. 다행히 뽀뽀의 영입 이후 저런 소리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 2006/0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3골을 기록.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당시 잉글랜드 U-20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하였을 정도.
  2. 98/99시즌 브리스톨 로버스 소속으로 25골을 넣으며 차지하였다.
  3. [1]